메뉴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대한민국 녹색금융의 미래,
바로 당신입니다.

녹색금융

언론보도

  • 녹색금융
  • 언론보도

[경인일보][인터뷰] 국내 첫 녹색금융특성화대학원 맡은 인하대 김종대 교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12-13 14:39:02
조회수 : 252

첨부파일(1)

    icon2020122701001060000054541.jpg  (80.91KB)

☞원글 링크(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1227010005454


▷ 녹색금융 불모지 개척 '투자·자본 전문가' 길러낸다


"녹색금융에 특화된 최고의 전문가를 배출할 것입니다."


인하대학교는 내년부터 국내 최초로 '녹색금융특성화대학원'(이하 녹색금융대학원)을 운영한다. 녹색금융대학원 김종대 주임교수는 "아직 우리나라는 녹색금융의 불모지나 다름없다. 녹색 관련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선 금융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녹색금융대학원은 기후변화 전략, 기후와 금융정책, 기후변화 위험 분석과 관리, 녹색금융 상품과 시장, 디지털 녹색금융 등을 교육한다. 인하대 경영학과, 글로벌금융학과, 환경공학과, 에너지공학과와 일부 과목을 공동으로 운영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김 교수는 인하대의 장점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지속가능경영대학원'을 꼽았다.


그는 "인하대는 10년 동안 지속가능경영을 교육했고, 많은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그동안 쌓인 강의 노하우와 전문가를 배출하기 위한 콘텐츠를 축적하고 있다. 녹색금융을 지속가능경영의 한 갈래라고 봤을 때 인하대가 가진 장점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녹색금융대학원은 에너지공학, 환경공학, 글로벌 금융학, 경영학, 경제학 등 각 분야 12명의 교원이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금융기관 등 관련 전문가들도 강의에 참여해 학생들이 실무와 이론을 모두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최고의 전문가들이 강의를 더욱 풍부하게 해줄 것"이라며 "강의 외에도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녹색금융대학원은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개설되게 됐다. 최장 5년간 신입생을 받을 예정이다. 이 기간 200여명의 녹색금융 전문가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하대는 녹색금융대학원 졸업생들이 국책은행과 민간은행, 보험회사, 국민연금을 포함한 자산운용회사,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컨설팅회사, 녹색금융 관련 국가 기관, 녹색기후기금(GCF)을 비롯한 국제금융기구 등에 취업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녹색금융대학원을 졸업하면 투자 금융과 자본 시장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경영 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녹색금융 분야 지식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상단 이동